세븐, 서제이, 선예/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세븐, 서제이, 원더걸스 선예 등이 출연하는 K-POP 댄스 뮤지컬 '클럽 문나이트'가 전남 무안을 찾는다.
지난 여름 연천과 고창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댄스 뮤지컬 '클럽 문나이트'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전남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다.
'클럽 문나이트'는 1990년~2000년 초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인 '클럽 문나이트'를 재현한 댄스 뮤지컬이다. 당시의 노래와 춤, 그리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공연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듀스 '우리는',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완선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90년대 추억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무대를 휘어잡는 세븐부터 폭발적인 고음으로 '한국의 셀린디온'이라고 불리는 서제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선예,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블락비 유권, KBS 공채 개그맨 홍순목, 그룹 오션 주호 등이 출연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제작사 이엘프러스의 댄스 뮤지컬 '클럽 문나이트' 무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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