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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여전한 'No.1 디바' 보아, 서울 콘서트 대성황 후 아시아 투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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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서울 콘서트를 독보적인 히트곡으로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마치고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12, 13일 보아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을 개최했다.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BoA : One's Own'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투어로 이어지는 만큼, 보아의 보컬 실력과 춤선, 다채로운 편곡 및 올 라이브 밴드 세션이 잘 어우러진 공연이다. 약 1년 7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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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아시아의 별' 타이틀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MASAYUME CHASING'(마사유메 체이싱), 'QUINCY'(퀸시), 'Rock With You'(락 위드 유), 'DO THE MOTION'(두 더 모션), 'Every Heart -ミンナノキモチ-'(에브리 하트 -민나노키모치-) 등 일본 대표곡들까지 망라한 총 24곡의 '명곡 대잔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 역시 열렬히 호응한 것은 물론, '노란빛에 물든 시간에서 기다릴게', '영원히 빛날 우리의 별 앞으로도 빛날 이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과 '네모난 바퀴 (Hope)', 'Milky Way'(밀키 웨이) 떼창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로 보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점핑보아(공식 팬클럽명)와 아티스트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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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 보아는 "콘서트를 1년 7개월 만에 하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관객 여러분이 재밌게 놀아 주셔서 저도 덕분에 즐겁게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11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새로운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아는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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