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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예쁘고 똑부러진 여친 공개…45세 김종민 “남자가 귀여워보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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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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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11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열애 공개 후 김종민을 만난 배우 임원희와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내년 결혼 결혼 계획까지 언급한 바.

임원희가 “우리 앞에선 (여자친구)얘기 안 하냐”고 서운해하자 김종민은 “희철이 때문에 그렇게 됐다. 자꾸 물어봐서 (내가) 거짓말 못하지 않냐”고 해명했다.

만남의 계기에 대해 김종민은 “소개팅이 아니고 지인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 키가 164㎝인데 방송에서 162㎝라고 해서 욕 많이 먹었다. (직업은) 사업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밝히길 꺼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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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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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해하던 두 사람에게 김종민은 처음으로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미인이시네”라고 감탄했고 임원희도 “되게 똑부러진 느낌이다. 관상이란 게 있잖아. 예쁜 게 예쁜 것만 아니라 똑 부러지게 생겼다”고 했다.

임원희는 또 “미모는 당연하고 지적인 느낌까지 물씬난다. 원래 반대로 만나나보다. 평강공주님이시다”고 극찬했다. 김종민은 “공부도 잘했다”고 자랑했고, 최진혁은 “(형과) 반대 느낌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뒤 최진혁은 “여자친구 분이 형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내가 귀엽다고 하더라. 남자가 귀여워보이면 끝”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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