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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이어갔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3일 4만9,7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29만8,374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4만4,689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50민2,32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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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이언희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 9일 깜짝 1위를 차지했던 '와일드 로봇'이 3위다. 4만1,651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3만7,6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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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은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가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 후, 세상에 없던 특별한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루피타 뇽, 페드로 파스칼, 키트 코너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이어 '노트북' '조커: 폴리 아 되' '너의 색' '트랜스포머 ONE' '사랑의 하츄핑' '더 커버넌트'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순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는 16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보통의 가족', 나오미 스콧 주연의 공포물 '스마일 2', 홍금보 주연의 액션 '구룡성채: 무법지대', 공연실황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17일 정우, 김대명 등이 출연하는 범죄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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