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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텐 하흐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뒤, 24일 튀르키예로 이동해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와 유로파리그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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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사회는 텐 하흐 감독과 갈라질 것이라는 소문에 "(텐 하흐 감독을) 무릎 꿇리고 싶지 않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고, 7일 애스턴빌라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0-0으로 이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더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열린 애스턴빌라와 경기 이후 48시간 안에 텐 하흐 감독 거취와 관련된 이사회를 열기로 예정해 뒀다. 텐 하흐 감독으로선 애스턴빌라와 경기가 경질과 잔류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경기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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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순위는 14위로 떨어졌다. 20위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불과 7점 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명분은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4일 팀 토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여전히 고려한다는 소식과 함께 후임 감독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고 지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을 재신임하기 전 이미 투헬 감독과 접촉했다고 팀 토크를 비롯한 영국 매체들이 이미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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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식통은 팀 토크에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대화에 열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의 성격으로는 클럽 감독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구단 감독직을 선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부 소식통은 "투헬 감독 측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지에 대한 관심을 인정한 것은, 그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더 빨리 움직이게 하고 일자리를 제안하게 하기 위한 압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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