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리드 이어 볼더링까지 우승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서채현2023.10.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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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서채현은 13일 김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선에서 정지민(서울시청),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을 제치고 우승했다.
서채현은 정지민, 사솔과 나란히 4개의 과제를 모두 완등했지만, 시도 횟수가 적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리드에서 우승했던 서채현은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리드와 볼더링을 모두 우승했던 서채현은 2년 연속 2관왕을 일궜다.
남자 볼더링에서는 천예준(신송고)이 금메달, 천종원(경기도산악연맹·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은메달, 이성수(더쉴)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시도별 종합 순위로는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1위, 광주광역시산악연맹이 2위,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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