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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기안84, 강미나와 농촌 신혼생활 "자고 일어나면 없을까봐 불안"(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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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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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안84가 강미나의 미모에 감탄했다.

만화가 기안84는 지난 12일 '여주에 시집온 강미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기안84는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와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촬영했다.

기안84는 "원래 팬이었다. I.O.I 때도"라며 "어쨌든 부부가 됐잖아. 해보고 싶은 거 없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강미나는 "난 결혼하면 원했던 로망이 평범한 일상이다. 도란도란 같이 늙어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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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미나는 친한 연예인으로 그룹 I.O.I 활동을 같이 했던 멤버들을 꼽았고 "서인국 오빠랑 친하다. 같이 작품을 했어서 실제로 자주 만난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질투했다.

기안84는 강미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우리가 보든 못보든 여주의 이런 노총각이 있었다는 것만 생각해줘"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짜 나 시골 노총각 되고 도시 여인네가 시집 온 거 같다"며 "자고 일어나면 없을까봐 불안하다. 언젠가 도시로 떠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기안84는 "예쁘면 피곤하지 않나? 아름다운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빛이 나네"라며 "항상 응원하고 있었어, 진심"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너와 이 풍경이 환상 같다"며 "미녀와 노을 지는 논, 천국이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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