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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1박2일' 미식의 도시 강진으로 간 멤버들, 예상대로..."갯벌 들어가야 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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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강진으로 떠난 멤버들이 갯벌에 들어가게 됐다.

1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갯벌에 들어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강진에 모인 멤버들에게 "이곳은 강진에 새롭게 조성된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이다"고 했다.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했다.

이곳은 과거 쌀 등의 유통 주요 거점이었던 백금포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자 전시회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어 PD는 멤버들에게 강진하면 떠오르는 게 없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강진하면 '땡벌'아니냐"고 했고 조세호는 "원래 한정식으로 유명하지 않냐"고 했다. PD는 "오늘의 여행지는 남도의 멋과 맛이 넘치는 곳이다"고 했다. 조세호는 김종민에게 "와보신적 있냐"고 했고 김종민은 행사 때문에 많이 와봤다고 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뭐가 맛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김치가 맛있다"고 했다. 문세윤은 좀 이상해 하며 "김치 말고 강진만의 특산물 없냐"고 재차 물었고 김종민은 곰탕이라고 했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아침에 뭐 드셨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곰탕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PD는 멤버들에게 이번 여행 콘셉트는 '강진 미식회'라 했다. PD는 "강진이 맛의 고장인 만큼 오늘 하루 강진의 다양한 손맛을 보러 다닐 건데 팀을 나눠서 진행할거다"고 했다, 팀은 OB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이고 YB팀은 이준, 딘딘, 유선호였다.

이렇게 OB팀, YB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OB팀인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가 차를 타고 떠나게 됐다.

헤럴드경제

KBS2TV '1박2일' 캡처



김종민은 "근데 너희 강진 와 봤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 문세윤 모두 강진은 처음이라고 했다. 조세호는 "강진 근방은 많이 와 봤다"며 "목포랑 해남이랑 벌교다"고 했다. 문세윤은 "강진도 바다 근처 아니냐"고 했다.

조세호는 "여기 해산물도 유명할 거다"고 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벌교 근처면 갯벌 가는거 아니냐"고 했고 조세호는 "느낌상 한 팀만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갯벌에서 게임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반면 YB 팀에서는 맛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딘딘은 "미식회니까 음식을 주지 않겠냐"며 "손맛을 본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유선호는 "아 근데 느낌이 안좋다"며 "괜히 조업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걱정했다. 이어 유선호는 "여기 갯벌도 있다더라"고 했고 이준은 "갯벌 가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준은 딘딘에게 좀 미안하다며 "내가 게임에서 활약이 없다"며 "나도 방송 보니까 답답하더라"고 했다. 이에 딘딘은 "이준 형이 보니까 퀴즈 같은 걸 하면 극도로 긴장하는 타입이다"고 했고 이준은 그렇다고 했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갯벌에 들어가야 했다. PD는 멤버들에게 작업복으로 환복하라고 했고 이준은 "예쁘게 입고 왔는데"라며 아쉬워 했다. 김종민 역시 "이럴거였으면 머리 안하고 모자 썼을 텐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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