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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베테랑2', 주말 휩쓸며 1위...개봉 앞둔 '보통의 가족'도 '강세'[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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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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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3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테랑2'가 6만 24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9일 '와일드 로봇'에 넘겨줬던 1위를 재탈환한 뒤 3일 연속으로 이뤄낸 결과로, 누적 관객 수 724만 8,584명을 기록했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 4만 8,739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5만 7,636명으로 5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3위는 '베테랑'으로부터 1위를 뺏었던 '와일드 로봇'이 4만 2,723명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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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13일 오전 9시 기준)에서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이 우열을 보이고 있다.

1위는 약 2만 2천 명이 예매한 '보통의 가족'이, 2위는 약 2만 명이 관람을 앞둔 '베테랑2'가 뒤를 이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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