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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하늬, 40대 애엄마 맞아? ‘드라마 안방마님’ 입증한 오프숄더 드레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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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하늬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 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하늬는 “2024 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습니다. 아직 너무나 미완성인 과정 중의 배우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고생은 같이 했는데 혼자 상을 받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어깨가 드러나는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수상 트로피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어, 그 모습을 본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하늬가 착용한 드레스는 풍성한 러플 디테일과 클래식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그녀의 기품 있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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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하늬 SNS


이날 스타일링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이었다. 이하늬는 차분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그녀만의 세련미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수상 소감과 함께 전한 그녀의 밝은 미소는 시상식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가정과 일 모두에서 행복을 가꿔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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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하늬 SNS


이하늬는 올해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마다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으로, 이하늬는 특유의 연기력과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이하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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