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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어게인TV] '놀면 뭐하니' 얼떨결에 부부가 된 박진주X이이경..."입다물고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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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진주, 이이경이 얼떨결에 부부가 됐다.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달의 놀뭐'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달의 놀뭐'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이이경과 박진주, 주우재, 이미주는 새벽에 마장동 식당에 가게 됐다.

새벽 부터 식당에 간 네 사람은 식당일에 돌입했다. 이들은 모두 식사도 만들도 상인들의 아침 식사 배달을 책임져야 했다. 이때 이이경과 박진주가 주방에서 분주하게 일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는 이이경이 반찬을 잘 싸자 "장가가도 되겠다"고 장난쳤고 이이경 역시 "장가가고 싶다"고 받아쳤다. 이 둘을 보고 있던 식당 이모님은 두 사람에게 나이를 물었다. 두 사람은 37살 동갑내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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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그러자 이모님은 두 사람에게 "둘이 만나라 둘이 닮았다"며 "둘이 비슷하다"고 했다. 이말을 들은 이이경과 박진주는 당황했고 이이경은 "둘이 만나라는 거냐"고 했다. 박진주 역시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이경은 "박진주랑 결혼해서 식당일 하는 상상을 한다"며 "둘이 마장동에서 이거 하고 있다"고 하면서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이경은 갑자기 "여보 세개 나가야 한다"고 했고 박진주는 "항상 여보가 고생이 많다"며 "여보는 어쩜 이렇게 힘이 쎄냐"고 받아줬다.

하지만 이이경은 "여보 입 다물고 일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상황극을 하다가 참지 못하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부부 상황극은 끝이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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