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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아트 디렉터 김희선, “허드슨강 위에서도 혼자빛나”...뉴욕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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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뉴욕 전시장에서 한층 세련된 패션 센스와 아트 디렉터로 변신했다.

김희선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대미술 전시회에서 아트 디렉터로서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ATO ; 아름다운 선물 Collection 展 - in NEW YORK’으로,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 자리였다.

사진 속 김희선은 뉴욕의 화창한 날씨를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흰 셔츠와 블랙 니트가 레이어드된 스타일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루즈한 핏의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시크함을 강조했다. 가을 햇살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블랙 선글라스는 뉴욕의 도시적 분위기와 어우러져 그녀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매일경제

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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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전시회장의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포즈로 뉴욕의 허드슨 강을 배경으로 서 있었다. 고급스러운 감각이 돋보이는 이번 패션은 아트 디렉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녀의 SNS에는 “새로운 도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전시회”라는 멘트가 적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김희선의 섬세한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김희선 씨가 단순한 배우를 넘어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주며 전시회 준비에 참여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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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뉴욕 행보와 함께한 감각적인 패션은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김희선만의 분위기가 뉴욕과 너무 잘 어울린다”, “아트 디렉터로서도 대단한 행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희선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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