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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얼마나 말랐으면” 나나, 치마가 헐렁! 에르메스도 반한 크롭 롱스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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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 패션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블랙과 매혹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나나는 여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속 나나는 과감한 블랙 크롭 니트와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매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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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 패션을 공개했다.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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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로 통일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크롭 니트가 허리 라인을 강조해, 나나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을 뽐냈다.

또한 나나는 여기에 블랙 롱부츠를 더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한층 높였다. 롱스커트의 슬릿 디테일과 롱부츠의 조합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타일링에 완벽함을 더했다. 나나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에서 나나의 짧은 펌 헤어와 화려한 액세서리 선택이 주목받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짧은 머리는 그녀의 얼굴형을 돋보이게 했으며, 커다란 이어링과 매칭된 목걸이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었다. 나나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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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여기에 블랙 롱부츠를 더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한층 높였다. 사진= 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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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나나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가운데,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패션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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