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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생김새만 과르디올라를 닮은 게 아니었구나... 엔조 마레스카, EPL 9월 이달의 감독 선정···‘리그 4경기 3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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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9월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9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0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스카 감독의 EPL 9월 이달의 감독 선정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EPL 7경기에서 4승 2무 1패(승점 14점)를 기록하고 있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4위로 선두 리버풀을 승점 4점 차 추격 중이다.

매일경제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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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도 빼어나다.

첼시는 리그 7경기에서 16골을 넣고 8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특히나 첼시 공격진은 맨체스터 시티(리그 7경기 17골)와 EPL 최고를 다투고 있다.

첼시 공격 핵심은 콜 팔머다. 팔머는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벌써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넘어섰다.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잭슨(7경기 4골 3도움), 노니 마두에케(6경기 4골) 등도 빼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든 산초(4경기 3도움)는 마레스카 감독의 굳건한 신뢰 속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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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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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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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부터 첼시를 이끌고 있다.

이전까진 세비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시티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23-24시즌엔 레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고 팀의 강등 1시즌 만에 EPL 승격을 이끌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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