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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11살 연하♥' 김종민, 연애 전도사 됐다…"연애하는 티 나" 효연도 인정 (데면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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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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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연애 전도사로 변모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이게 왜 서운해? 숨 막히게 안 맞는 INFP 종민과 ESTP 효연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1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이 가벼운 토크를 통해 근황을 나누던 도중 효연이 햇살에 눈이 부시다고 하자, 김종민은 곧바로 일어서서 파라솔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감탄하는 효연에 김종민은 "이게 다르다. 이래서 연애를 해야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자랑스럽게 연애를 전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효연은 "역시 오빠 연애해본 티가 물씬 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종민은 "이제 잘하지 않냐. 예전엔 몰라서 많이 혼났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후에도 김종민은 효연의 음료수 취향을 묻고 직접 따서 건네는 등 끊임없는 '스윗남'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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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작한 지 2년 됐다는 김종민의 말에 효연이 "제일 좋을 때네"라고 하자 김종민은 "그걸 어떻게 알지?"라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효연은 "오빠보다 많이 해봤을 수도 있다"라며 쿨하게 답변했다.

이에 김종민이 "나도 물어보고 싶은 게 많지만 굳이 물어보지는 않겠다. 그게 또 여자 연예인의 프라이버시 아니냐"라고 하자 효연은 "그럼 유튜브 조회수 안 올라가지 않냐. 괜찮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이날 질문 카드에서 '4, 5세대 아이돌 중 콜라보 하고 싶은 후배는?'이라는 물음이 던져졌다.

그러자 효연은 "저는 남자 아이돌. 요즘에 춤 잘 춘다고 생각하는 그룹이 '라이즈'다. 저희 회사 후배라서가 아니라 진짜 잘 춘다. 그중에서도 쇼타로가 일본에서 댄서 활동도 했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콜라보가 아니라 챌린지로 같이 춰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메리고라운드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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