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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윤남기♥이다은, 초우량아를 낳았네..子 벌써 6.7kg 돌파 '상위 0.1%'('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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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가 몸무게 상위 0.1%라고 밝혔다.

11일 MBN 예능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상위 0.1% 우량아 태어난 지 45일 만에 6.7k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다은은 "남주가 태어난 지 40일이 좀 넘었다"며 "왜 나는 아직 몸무게가 똑같은지 심각하다"고 출산 후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윤남기는 아직 신생아인 둘째가 초우량아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백분위가 99.9%"라며 "전국 1등이 아닐까 한다"라고 웃었다. 윤남기도 "그냥 100이다. 다행히 키도 크다"며 "키는 그대로 쭉 가면 좋겠고 몸무게는 조금 빼도 된다"고 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온몸이 아프다고 토로했고, 특히 이다은은 "뇌를 함께 출산한 것 같다"고 고충을 말했다. 윤남기는 "리은이, 남주 출산했을 때 뇌 일부 출산한 것"이라며 "셋째까지 조금 출산하면 된다"라고 깜짝 셋째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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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이에 "신생아 육아를 한참 하고 있는데도 왜 자꾸 셋째 얘기를 하는지. 안 힘드냐"고 했다. 윤남기는 "라이브를 하면 그렇게 셋째 얘기를 물어보는 분들이 계시다. 그러면 저는 '비밀이지만 있다'고 얘기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오빠 혼자 계획하라"며 웃으며 뼈 있는 말을 날렸다.

그러면서도 이다은은 "리은이 정도 키워놓으니까, 요새 리은이가 너무 귀엽다. 육아는 힘들지만 행복한 건 팩트인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는 아기를 돌보는 모습으로 육아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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