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없어도, 연이어 부상 악재가 닥쳐도충분히 강했다.홍명보호가 요르단 원정에서완승을 거두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설욕에 성공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후반 한국 홍명보 감독이 오현규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10.10 /spjj@osen.co.kr |
[OSEN=인천공항, 서정환 기자] 손흥민 대체자들이 줄줄이 쓰러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기고도 큰 숙제를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한국(2승1무)은 요르단(1승1무1패)을 밀어내고 조 선두에 복귀했다. 한국은 지난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게 당한 0-2 완패를 갚았다. 당했다. 역대 요르단전적에서 한국이 4승3무1패로 앞섰다.
에이스 알 타마리와 알 나이마트가 모두 부상을 당한 요르단은 거칠었다. 초반부터 황희찬에게 깊은 백태클이 들어왔다. 후반 23분 황희찬이 다시 쓰러졌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됐다.
[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없어도, 연이어 부상 악재가 닥쳐도충분히 강했다.홍명보호가 요르단 원정에서완승을 거두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설욕에 성공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된‘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전반 한국 황희찬이 요르단 압달라 나십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2024.10.10 /spj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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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들어온 엄지성마저 후반 6분 만에 부상으로 뛸 수 없었다. 배준호가 긴급하게 투입됐다. 가뜩이나 손흥민이 없는 좌측라인에서 무려 세 명의 선수가 투입된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굉장히 초반부터 아주 좋았다. 새로 들어온 엄지성도 굉장히 좋았다. 같은 포지션에서 두 명이 연속으로 부상을 당하니까 굉장히 난감했었다”고 고백했다.
주민규마저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후반 6분 과감하게 교체한 오현규가 쐐기포를 넣어 홍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오현규와 배준호에 대해 홍 감독은 “향후 2-3년 후를 보고 쓰는 미래 자원이다. 지금 소속팀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전략으로 가는 것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10일 오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가 열렸다.다득점에서 앞선 요르단(1승1무, 4골)이 조 선두, 한국(1승1무, 3골)은 2위다. 한국이 조 선두를 탈환하려면 반드시 요르단을 잡아야 한다.후반 그라운드에 쓰러진 한국 엄지성이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2024.10.10 /spjj@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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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용인은 잔디가 좋아 경기력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부상자들의 회복속도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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