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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컴백에 나섰다.
11일 오전 9시 제니 싱글 앨범 'Mantra'(만트라)가 발매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Me' 이후로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지난 2018년 11월 솔로 데뷔곡 'SOLO' 이후로 6년 만에 이뤄진 정식 솔로 컴백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이번 곡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여성들에게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갈 것을 응원하고 있다.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비트에 제니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이 더해져 지난달 29일 첫 티저 영상 'MANTRA for Pretty Girls'가 공개된 이후로 많은 팬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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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떨친 영상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21년 미국의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l Nas X)의 'Montero'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 영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원 디렉션의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카디 비(Cardi B)와 함께 작업한 바 있다.
'Mantra'는 벌써 글로벌 팬들은 물론 외신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이 곡을 "매혹적"이라며 극찬했다. 보그(VOGUE) 또한 "'You & Me'나 'SOLO'와 같은 곡이라면 분명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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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Mantra'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곡이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곡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할 때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O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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