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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임윤아, 백혈병환아 위해 1억…"MD 수익금에, 사비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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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윤아는 최근 '임윤아'와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쏘 원더풀 데이'는 임윤아가 지난 5월 개최한 생일 팝업이다. 당시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무료로 열었다.

임윤아는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의 사비를 보탰다. 1억 원을 마련한 뒤 지원처를 직접 선정했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선택했다.

임윤아는 이미 지난 2015년에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후에도 꾸준한 기부로 귀감이 돼 왔다.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에 적극 참여했다.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로 관객을 만난다. 안보현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호러 장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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