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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이대로 셋째까지? 임신 4개월인데 커다란 D라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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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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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D라인을 공개했다.

11일 박슬기는 SNS에 "10월10일 임산부의 날. 2023년 10월 31일 약 4개월인데 배가 저렇게 나와서 숨기고 싶었는데 주변사람들에게는 모두 들통났었던 기억. 모두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대체 지금은 왜 저 때보다 더 나와있는지 모르겠는데 살 빼는 것도 어떻게 하는 건지 까먹어서 그냥 셋째로 디졸브시켜야하나 싶기도? 짙은 농입니다"라고 셋째 임신을 언급한 농담을 던지며 "세상 모든 임산부 언니동생들 축복하고, 임신을 바라는 많은 분들께도 엄청난 축복의 선물이 꼭 임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당시 박슬기의 D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4개월임에도 커다래진 배가 돋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셋째 임신한 줄요", "둘째 때는 더 나오더라구요",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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