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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촬영 중 공황장애”…‘흑백요리사’ 김도윤 헤드셋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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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꽃중년’ 김도윤 셰프. 사진 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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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김도윤 셰프가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김도윤 셰프가 게스트로 나와 절친인 신성우와 인연을 전했다. 이날 신성우는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해준 김도윤 세프를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팝업스토어 보조로 나섰다.

김도윤 셰프는 “경연 도중 헤드셋을 왜 했냐”는 질문에 “음식에 사랑을 싣고 요리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며 “지아·양파 노래를 들었다”고 답했다. “현장이 시끄러웠다는 얘기가 있다”는 이어진 질문에 “그것 때문에 공황장애가 와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위해 착용했다”고 말했다.

김도윤 셰프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 출연을 하라고 했지 상금을 받아 오라고는 말은 안 했다”고 여유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날 김도윤 셰프는 “강남 8학군 출신이다. 부모님이 요리사가 되는 걸 반대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도윤 셰프는 국내 한식 다이닝 기반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윤서울’ ‘면서울’의 오너 셰프로,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스타 셰프 출신으로 구성된 ‘백수저’ 중 하나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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