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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페이스미' 이이경, 잘생긴 얼굴에 반전 오지라퍼..뼛속까지 성형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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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이경/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이경이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이경은 의사 가운과 수술복, 그리고 다양한 슈트까지 몸에 배인 듯 남다른 소화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안경 착용으로 댄디함을 한 스푼 얹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이경은 극 중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은 박애주의자(?) 한우진은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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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몇 마디만 해보면 옆집 오빠 같은 오지라퍼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다. 클럽에서 자연스럽게 이성에게 명함을 내밀며 직접 고객 영업에 나서기도 하는 등 뼛속까지 제대로 성형외과 의사다.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이경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한우진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실제로도 막역한 사이인 이이경과 이민기는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고 해 그가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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