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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POP이슈]현아♥용준형, 오늘(11일) 우여곡절 끝 결혼..톱아이돌 부부 탄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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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현아, 용준형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현아, 용준형이 우여곡절 끝 결혼한다.

오늘(11일) 현아, 용준형이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는 지난 7월 용준형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 측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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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사진=헤럴드POP DB



현아, 용준형은 올해 1월 셀프로 열애 중임을 알리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 용준형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이었기 때문.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개인 채팅방에서 그가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것을 인정.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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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채널



대중의 차가운 반응 속에서도 웨딩 화보를 공개하는 등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던 현아, 용준형은 혼전임신설, 과거 키우던 반려견 유기 의혹 등으로 극심한 루머 피해를 입었다. 이에 현아의 소속사는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며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 현아, 용준형의 인생 2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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