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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을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이강인과 황희찬 주민규 쓰리톱이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대신에 꺼낼 수 있는 최상의 공격 조합이었다.
세 선수는 이날 손흥민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손흥민은 지난달에 있었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차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덕분에 그는 현재까지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자연스레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플랜B가 준비됐다"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이강인과 황희찬, 주민규 스리톱을 꺼냈다.
이후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세 선수는 함께 움직이며 훈련에 집중했다. 세밀한 패스 플레이 후 마무리 슈팅을 시도하거나, 뒤에서 달려들어오는 선수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곤 했다.
이중 이강인의 발 끝이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훈련 내내 시도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은 계속해서 골문 구석에 꽂혔다. 최근 소속팀에서의 상승세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던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중이지만, 경기에 나올 떄마다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PSG 현지 팬들도 그에게 극찬을 보냈다.
이강인은 이제 이러한 상승세를 대표팀에서도 이으려 한다. 경기 전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요르단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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