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극 중 수영선수라 다이빙하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연습하다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뇌진탕으로 사나흘 간 구토 증세가 있었다"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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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후반부에 교통사고까지 났다. 얼굴이 다 터졌다, 출혈이 너무 많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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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차를 폐차시킬 정도로 심각했다. 결국 결방을 했고, 두번이나 결방을 할 수 없어 표정으로만 연기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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