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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멜로…'사랑 후에 오는 것들' OST, 오늘(1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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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사진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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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만큼 OST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같던 사랑이 끝난 후,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로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의 감성 깊은 멜로 연기에 아름다운 영상미와 서정적인 음악까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 ‘서울대작전’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홍’과 ‘준고’역으로 출연하여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으며 한국의 ‘공지영’ 작가,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동명 한일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작품이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Original Sound Track의 타이틀곡 “Closer than the Stars”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니멀한 피아노와 낭만적인 앰비언트 사운드가 어우러진 앰비언트 팝 장르로, 보컬로 참여한 프롬(FROMM)의 읊조리듯 담담한 목소리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OST 음악은 영화 ‘더블패티’, ‘블랙머니’, ‘씬: 괴이한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OST를 작업해온 이상훈(4BROS. MUSIC) 음악감독이 맡았다. 이상훈(4BROS. MUSIC) 음악감독은 사운드트랙 전곡의 작, 편곡을 담당하여 작품 전체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 특별히 ‘고로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OST를 작업했던 ‘Koichiro Muroya Strings’팀이 스트링 녹음에 참여하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한편, 9월 2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6부작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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