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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1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선수는 투수 박시영과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등 7명과 외야수 조용호,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 등 4명이다.
조용호와 박시영 등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군 주역들도 방출 칼바람을 피할 수 없었다. 조용호는 야탑고-단국대 출신으로 2014년 육성 선수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2017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9년 kt로 둥지를 옮겼다. 조용호는 kt에서 야구 인생의 꽃을 피웠다. 2020년 132경기에서 타율 0.296을 기록했고, 통합 우승을 했던 2021시즌에는 138경기 타율 0.2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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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은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2008년 2차 4라운드 전체 31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10년 데뷔했고 2021년 kt로 팀을 옮겼다. 박시영은 통산 9시즌 동안 282경기 9승 14패 3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kt가 통합우승을 이뤄낸 2021시즌에는 48경기 45이닝 3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40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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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은 공주고-중앙대 출신으로 2020년 육성 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2024시즌 kt에 입단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3시즌 동안 45경기 44⅓이닝 3승 2패 6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6.70을 기록했다.
용마고를 졸업한 박시윤은 2018년 2차 3라운드 전체 21순위로 kt에 입단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6시즌을 보냈고 96경기 100⅓이닝 3승 3패 1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8.34를 기록했다.
서울고-원광대 출신인 김지민은 2024년 kt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퓨처스리그 6경기 6이닝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고 방출됐다.
최정태는 휘문고-중앙대를 졸업하고 2023년 kt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퓨처스리그에서만 2시즌 동안 79경기 2홈런 23타점 28득점 1도루 타율 0.244 장타율 0.320 출루율 0.347의 성적을 남겼다.
김규대는 율곡고 출신으로 2021년 2차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kt에 지명됐다. 1군 성적은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2시즌을 보냈고 38경기 3홈런 15타점 15득점 타율 0.289 장타율 0.474 출루율 0.4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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