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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뷔, 日 레코드협회 인증...'레이오버', 플래티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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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열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솔로 앨범으로 유의미한 기록을 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드디스크 인증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달, 누적 출하량이 일정 기준을 넘긴 앨범에 인증을 부여했다.

뷔는 첫 번째 솔로 음반 '레이오버'(Layover)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앨범이 발매된지 약 1년 만이다. 일본 판매점에서만 25만 장 이상 출하됐다.

해당 제도는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밀리언(100만 장) 등으로 구분한다.

뷔가 솔로 음반으로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얻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LP 발매에 힘입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9월 30일 자)도 차지했다.

'레이오버'는 인간 김태형의 매력을 곳곳에 녹인 앨범이다. 잠시 쉬면서 지난 길을 되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역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며 2개 차트를 석권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 10일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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