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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방탄소년단 뷔·보이넥스트도어, 日 레코드협회서 동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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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탄소년단 뷔(왼쪽),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활약했다./빅히트뮤직,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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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활약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뷔가 작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첫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발매된 지 1년이 넘은 음반임에도 꾸준히 판매된 만큼 의미가 깊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뷔와 '레이오버'의 인기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근 이 음반의 LP가 발매됐고 이에 힘입어 '레이오버'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 역시 지난 9월 발매된 신보 '19.99'로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해당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23일 자) 1위에 올랐다. 전작 '하우?(HOW?)'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앤드,(AND,)'로 데뷔 당월 출하량 25만 장을 넘긴 바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Vo:.1(KNOCK ON Vol.1)'의 막을 올린다. 인천을 시작으로 총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6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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