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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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 영숙에 대해 극찬했다.
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3탄이 그려졌다.
고독 정식을 먹게 된 영수와 광수. 영식이 함께 식사에 합류했고, 영식은 영철에게 "1순위가 누구냐"고 물었다. 영철이 "영숙이다"고 답하자 영식은 "영숙은 만인의 연인이지. 여자가 너무 예쁘면 어쩔 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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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에게 "근데 무슨 일 있었냐. 자꾸 그러는 거야. 상철도 그러고. 술 마시다가 무슨 얘기가 나왔냐면 영숙이가 마음을 다 정리헀다고 들었다"고 영숙의 속마음을 전했다.
어젯밤 심야 데이트가 끝난 남자 숙소에서는 영숙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영숙과 2순위 데이트를 다녀온 상철은 "영수 님이랑 영숙님은 관계가 끝났다"며 "제가 들은 바로는 저희는 원픽이라고 생각했잖아아요 서로. 그게 아니었던 거다. 영숙 님은 그게 아니라 그냥 알아가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영식은 영수에게 "영숙이가 마음을 다 정리했대. 그러면 영수는 어떡하냐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다. 단어는 그게 아닌데"라며 어젯밤 나눈 얘기를 전했고, 이에 영수는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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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영철도 영수에게 "이상한 거 전혀 없었죠?"고 물었고, 영수는 "나는 들은 게 없다"고 답하며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영식은 "당사자 빼고 얘기한 건데 영수 님은 당연히 모르지"고 얘기했고, 결국 영수가 자리를 떠났다.
영식은 "근데 이거 영수 님이 상처받았구나. 내가 들은 거는 영숙과 영수는 끝났다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영철은 "이제 그 얘기는 더 하지 마세요. 출처 모르면 아예 말하지 마요 그게 분란 일으키는 씨앗이다"고 만류했다.
숙소로 돌아온 영식에게 영수는 "영수님이 어느 정도 정리를 했다는 말을 언제 들었냐"고 물었다. 영식은 "어제 정확히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들었다"며 "뭐가 끝났대"고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은 "그만 말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며 영수를 걱정했다. 데프콘도 "어제 영숙과 밤에도 얘기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멘붕이 왔을 거다"고 얘기했다.
영식은 "혹시 영숙 님이랑 관계가 정리될 만한 사건이 있었냐"고 영수에게 물었고, 영수는 "내가 눈치가 없는 건지 없없던 건지 모르겠지만 모르곘다. 본인의 의중을 물어봐야겠다.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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