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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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신작을 홍보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게시했다.
고소영은 건물 벽면에 걸린 영화 '보통의 가족' 홍보물을 찍어 올린 것. '보통의 가족'은 장동건이 2018년 개봉작 '창궐'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영화 복귀작.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형제 부부가 자녀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원작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다. 장동건은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한 장동건을 응원하는 고소영의 마음이 전해진다. 고소영은 앞서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에도 참석, 남편을 응원했다.
고소영은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2017년 2월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현재는 별다른 작품 활동은 없는 상태다.
고소영은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생 아들, 2014년생 딸을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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