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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신랑수업' 심형탁X사야, 일본 고향으로 태교여행…에녹X강정현 설레는 데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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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심형탁이 사야의 일본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의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일본 친정 야마나시현에 도착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잖아요. 이렇게 고향에 와서 기운을 받고 싶엇다. 아내랑 태교 여행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시노핫카이에 도착한 심형탁은 "여기 올 때마다 신기해"라며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연못에 감탄했다. 심형탁은 "오시노핫카이가 8개의 연못이라는 뜻이에요. 놀랍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이 깨끗한 이유가 후지산의 눈이 녹아서"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야는 "여기 오면 진짜 힘을 받아"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실제로 기운을 받으러 많이 와? 임신?"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여기서 아이 갖게 해달라고 1년 전에 기도를 했거든요. 근데 아이를 갖고 다시 왔죠"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심형탁은 "좋은 이 깨끗한 기운 받아가자"라며 사야와 함께 연못을 바라봤다.

거리를 구경하던 중 사야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사야의 시선이 멈춘 곳에 장인 포스를 풍기며 생선을 굽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야는 "진짜 맛있어. 이거 강에 사는 물고기야. 잠깐만 빙수도 먹고 싶어"라고 주문했다. 심형탁은 "맛있어. 비린내 하나도 안 나"라며 숭어 구이에 심취했다. 이어 잘 먹는 사야에 심형탁은 "사야도 좋아하네? 잘 먹네? 생선 요즘 안 먹었잖아"라며 기뻐했다. 이에 사야는 "이것만 먹을 수 있어"라고 답했다.

심형탁, 사야가 외갓집에 도착했다. 심형탁이 "새복이가 주는 선물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쿄노스케 전부 선물"라며 가족 단체 티셔츠를 선물로 꺼냈다. 장인어른은 "이렇게 순조롭게 가족이 늘어나네"라며 흐뭇해했고, 심형탁은 "정말 지금 심 씨는 행복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요"라고 답했다.

집에 돌아온 사야의 동생 쿄노스케를 심형탁이 반갑게 맞이했다. 꽃다발을 사온 쿄노스케가 "임신을 축하합니다"라며 사야에 축하해줬다. 이후 다 같이 가족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남겼다.

장인어른이 스페셜한 술을 준비했다면서 감사문구와 날짜, 그리고 장인어른, 장모님 이름이 각인된 술을 가져왔다. 장인어른은 "사야의 첫 월급으로 준 선물. 뭔가 축하할 일이 있으면 마시려고"라고 말해 심형탁이 감동받았다.

헤럴드경제

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에녹이 맞선녀 강정현과 함께 식물원 데이트를 즐겼다. 에녹은 "식물원 가 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강정현은 "동생이랑 어린이 대공원? 거기 가보고는 안 가봤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더워하는 에녹에 강정현이 자신의 손선풍기를 꺼냈다. 이에 두 사람이 각자의 손선풍기를 꺼내 서로에게 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정현의 사진 요청에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던 에녹이 헛발질로 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에녹이 다음 데이트를 자연스럽게 약속받았다. 이후 술을 마시는 자리로 이동했다. 강정현의 "에녹님은 말을 정말 예쁘게 하세요"라는 칭찬에 에녹은 "아름다우세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아나운서 같은 느낌이다.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다"라며 폭풍칭찬으로 답했다.

데이트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보던 에녹이 당황했다. 에녹이 찍어준 강정현의 사진이 심각했던 것. 데니안은 "저건 최악이잖아. 저 사진은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라며 분노했다. 에녹은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라며 얼굴을 담지 못한 사진들에 좌절했다. 심형탁은 "80년대 사진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정현에게 노래 요청을 받은 에녹이 바로 일어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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