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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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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19세 엄마 박미영, 임신 후 "재수없다" 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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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9세 고딩엄마 박미영이 믿었던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

9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출연자가 먼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박미영은 “지금까지 제 인생을 돌이켜 보니까 인생의 동반자라고 믿었던 남자들과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 혼나더라도 인생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사연 소개에서 뽀뽀를 조르는 남사친이 등장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마음이 있던 박미영은 고등학교 졸업 후 동거를 결심했다. 서장훈은 “무슨 남자사람친구냐. 그냥 남자 아니냐”라며 혀를 내둘렀다.

첫날밤 한 번에 애가 생기겠냐고 말했던 남자친구는 피임 한 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 임신 5개월 동안 알아차리지 못했던 박미영은 임신 사실을 7개월 차에 남자에게 말했다. 그러나 다정했던 남자친구는 갑자기 돌변하며 “내가 나 같은 자식 만들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 애 지워. 애 낳고 애 키우는 게 애들 장난이야? 7개월 동안 날 속인 거냐”, “재수 없으니까 말도 꺼내지 말아라”,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임신한 그 순간부터 남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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