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이나은 옹호' 곽튜브, 자숙 끝 얼굴 반쪽된 근황‥"다이어트 하니"(종합)

곽튜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곽튜브가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잠시 자숙한 가운데, 유튜브를 시작으로 복귀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는 '떡잎방범대 아닙니다.. 리얼 갱으로 거듭난 5인의 살벌한 진실 게임(feat.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침착맨, 빠니보틀, 김풍은 곽튜브를 기다렸다. 곽튜브는 김풍의 심부름으로 무언가를 가져왔고, 김풍은 곽튜브 얼굴을 보자마자 "이거 마셔라"라며 음료를 건넸다.

빠니보틀은 "얼굴이 4분의 3이 됐다"고 했다. 김풍은 "요즘 다이어트 하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많이 빠지진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이 아닌 '더 밥 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복귀했다. 곽튜브는 방송 예능부터 유튜브까지 순차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도 합류한다. 곽튜브는 시즌 2 출연을 결정 짓고,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하기로 했다. '전현무계획2'로 방송도 복귀할 예정이다.

'더 밥 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지난달,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로마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학교폭력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서 바로 차단했다. 오해받는 사람을 내가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이나은의 학폭 의혹을 오해했다고 했다.

이에 이나은은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그렇게 알아서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 조금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슬펐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두 번에 걸쳐 사과했다. 곽튜브가 에이프릴 왕따 가해 의혹이 있는 이나은을 옹호하자 여론은 좋지 않았다.

곽튜브는 이 일로 학교 폭력 캠페인 영상이 내려가는 등 손절당하는가 하면, 토크쇼 등 예정된 일정도 취소됐다. 곽튜브는 뜻하지 않게 자숙하게 됐다.
곽튜브가 논란 약 한 달 만에 유튜브, 예능 복귀하게 된 가운데, 곽튜브의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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