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과 박위는 9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과 절친한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고, 인순이와 조혜련 등이 축가로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송지은-박위 웨딩화보. [사진=송지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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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과 박위는 결혼에 앞서 지난 7일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송지은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이상하다.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한 뒤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위 역시 "무를 수 없다. 평생 같이 가는 것"이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전현무계획' '전지적 참견시점'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SNS에서도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은은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였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박위 역시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가정을 이루게 된 기쁨을 전했다.
송지은 박위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송지은 SNS] |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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