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근희 기자] '정글밥’ 이승윤이 80도의 술을 18도로 오해해 구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에서는 팔로완 제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승윤, 유이, 김경남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글밥 멤버들은 시장을 가기 위해 지프니를 타고 이동했다. 멤버들은 시장에 가서 먹어봐야 요리를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코론시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수영은 “시장 한가운데서 장봐서 요리하는 게 로망이다”라고 밝혔다.
시장에 있는 돼지 한 마리 통구이를 보고 모두들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류수영은 인터뷰를 통해 “말로만 듣던 레촌이다. 필리핀 레촌이 워조같은 분위기를 주는 비주얼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우리도 줄 서서 먹어보자”라고 말하며 줄을 서기도.
시장에서 요리를 하기로 결정한 류수영은 족발용 고기를 사서 칼을 이용해 돼지족을 손질했다. 근처 식당에 들어간 유이와 김경남은 큰 냄비와 식기를 빌리기도. 이승윤은 잡내 제거를 위한 술을 사기 위해 시장을 돌아다녔다.
술을 판다는 가게에 들어간 이승윤은 술이 몇 도냐고 물어보기도. 상인은 18도라고 답했고, 이승윤은 “18도면 소주랑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술을 구매했다. 술을 받은 류수영은 술 냄새를 맡고 “18도 아닌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 하기도.
류수영은 술병을 들고 “(점원이) 뭐라고 그랬어? 에이틴?”이라고 물었고, 이승윤은 18도가 아니라 80도라고 답했을 수도 있다며 헷갈려했다. 술 맛을 본 류수영가 이승윤은 강한 도수에 놀라기도. 주변 상인들에게 물어 술의 도수가 80도임을 알게된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정글밥' 방송화면 캡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