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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팝업★]'눈물의 여왕' 문태유, 오늘(9일) 결혼 "평생 사랑할 사람 만나..예민한 날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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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문태유가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배우 문태유가 9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문태유의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문태유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태유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태유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결혼을 한다"며 "나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내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날 지켜준 친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다"며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나고 그렇다. 난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이미 평생 갚아도 못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문태유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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