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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뉴진스 하니 "24살에 결혼하고파…4년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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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셨다"

더팩트

뉴진스(NewJeans) 하니가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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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하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하니는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결혼하지 말아라"는 팬들의 반응에 "정말 큰 TMI(Too Much Information)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4년생인 하니는 "결혼까지 4년 남았다. 뭐 모르지 않냐"며 "아니면 3년? 한국 나이냐,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나. 내일 결혼할 것도 아닌데"라며 "마음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너무 깊은 생각 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하니가 결혼과 관련된 생각을 처음 전하는 것이기에 팬들 사이에선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2022년 뉴진스로 데뷔한 하니는 2004년생으로 올해 20살이다.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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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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