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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의 평소 모습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술을 마시며 대화하던 중 "얼마 전 (고)소영이가 나영이 채널 나가서 눈을 떴는데 옆에 장동건이 있는 게 어떤 기분일까 했었다. 소영이도 좀 웃긴다. 잘생긴 사람이 속 썩이거나 말 안들으면 더 짜증난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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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동건은 "은근히 나도 고집이 세다. 그럼 저희 와이프도 '난 고소영인데' 이런다"며 양보 없는 부부 싸움을 이야기했다.
그는 "(고소영과) 동갑이고 또 친구 사이였다가 부부가 된 거라 이렇게 조금 티격태격한다"라며 평소 모습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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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동건은 키 순서로 나란히 서서 뒷모습을 찍는 가족사진에 대해 "아들이 1년 사이에 급성장해서 180cm 가까이 됐다. 2010년생이다"라며 "우리끼리 (가족사진) 콘셉트다. 뒷모습 가지고 애들이 컸을 때 보여주고 싶다. 내년엔 순서가 바뀔 거 같다. 지금은 내가 맨 왼쪽인데 아들이 엄마 키를 따라잡고, 내년에는 내 키를 따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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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건은 고소영의 음주 스타일을 밝히기도.
장동건은 자신의 주사가 잠드는 것이라고 고백하며 설경구의 무릎을 베고 잠든 경험을 밝히는가 하면 "별명이 텐미닛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든다. 기면증 같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소영과는 (음주)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며 "와이프는 정말 딱 날 잡아서 오늘은 술 마시는 날로 다음 날 하루 없어질 정도로 화끈하게 마시는 스타일이다. 나는 매일 조금씩 집에서 맥주 한 캔이나 와인 반 병이라도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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