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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나나, 모두가 놀란 뻥 뚫린 뒤태! ‘전신 타투’ 아직 남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크롭 셋업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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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성수동을 빛낸 백리스 크롭탑으로 고혹미를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나는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는 블랙 시퀸 백리스 크롭탑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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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성수동을 빛낸 백리스 크롭탑으로 고혹미를 드러냈다.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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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나는 같은 블랙 시퀸 소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를 한층 더했다. 블랙 시퀸 크롭탑과 와이드 팬츠의 조화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보여주며 셋업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나나의 패션은 고급스러운 무드 속에서도 과감한 백리스 디자인으로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강조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나는 여기에 블랙 벨벳 가보시 힐을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힐의 높이감 덕분에 나나의 비율은 더욱 돋보였으며,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연출해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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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블랙 시퀸 백리스 크롭탑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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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나나는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으로 포토 행사장을 런웨이로 만든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마스크걸’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이번 행사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로 팬들과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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