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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첫눈에 반해"...백성현, '조보아 닮은꼴' ♥승무원 아내 공개 (동상이몽2)[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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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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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백성현이 조보아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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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91년생이라는 조다봄은 배우 조보아를 닮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조다봄은 "두 아이의 엄마다. 승무원으로 12년을 근무하다가 아이들을 낳으면서 육아 휴직 중이다. 지금은 아이들 케어하고 남편을 서포트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현은 자기 소개를 하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는 저의 이상형입니다"라고 갑자기 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12년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상냥하고, 말고 조곤조곤 예쁘게 한다. 진짜 제 이상형이다. 눈도 정말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고, 첫눈에 반했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조다봄은 "제 비행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왔다. 항상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그랬다"고 했고, 백성현 역시 "엄청 쫓아다녔다. 예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으로 가서 핸드폰 네온사인을 켜고 기다렸었다. 그 때는 너무 좋아하니까 (나를 알아보는)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이지 않았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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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봄은 백성현에게 대해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도 잘 돌봐준다.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다봄은 "(백성현이)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서 그런지 남들한테 케어를 받는 것에 익숙한 것 같다. 본인이 주인공으로 생각한다. 주인공병 같다. 본인은 저한테 맞춰준다고 하는데 제가 다 맞춰주고 있다"고 폭로했다.

조다봄의 생각지 못한 폭로에 백성현은 "정말 아니다. 저는 주인공병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저는 연애할 때부터 항상 '을'이었다. 작품을 할 때는 바빠서 조금 소홀해지는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다봄은 "작품할 때는 엄청 예민하다. 화를 내지는 않지만, 눈치를 보게 만든다. 말투부터 달라진다"고 덧붙였고, 백성현은 끝까지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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