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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44세’ 손태영, 여전한 길거리 캐스팅 비주얼… “뉴욕에서 여유 만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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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파리지앵 무드 물씬 풍기는 앵클부츠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편안함과 세련미의 조화를 완성했다.

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패션 아이콘인 손태영이 SNS를 통해 최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손태영은 “한번 신어보면 두 세번 계속 신을 만큼 너무나 편안한 락포트 슈즈”라는 글과 함께 근사한 패션을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태영의 스타일링은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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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파리지앵 무드 물씬 풍기는 앵클부츠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편안함과 세련미의 조화를 완성했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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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뉴욕의 클래식한 거리 앞에서 올 그레이 톤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톤온톤으로 매치한 그레이 니트와 와이드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러운 소재감의 니트는 루즈하게 떨어져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와이드 팬츠는 자유로운 감성을 더해줬다.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살리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았다. 발끝까지 섬세하게 완성된 손태영의 스타일링은 파리의 도심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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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패션 아이콘인 손태영이 SNS를 통해 최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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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실내에서 포근한 무드를 자아내는 화이트 퍼 재킷과 부드러운 베이지 앵클부츠를 착용한 손태영의 모습이 돋보였다. 두툼한 퍼 재킷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즌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줬고, 차분한 컬러의 팬츠와 함께 매치해 전체적으로 톤을 맞췄다. 베이지 톤의 앵클부츠는 가벼운 착화감으로 손태영의 애정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그녀의 말처럼, 걸어도 걸어도 편안한 착화감 덕에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임이 느껴졌다.

손태영의 사진 속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뉴욕의 클래식한 거리와 잘 어우러지는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그저 시크함을 넘어 우아한 분위기까지 풍기며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손태영은 “세련되지만 초경량으로 가벼워서 제가 애정한답니다. 이번엔 이 앵클부츠 스타일 어떠세요?”라며 팬들에게 직접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한편,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태영은 가정생활과 더불어 패션에 대한 애정과 감각을 SNS를 통해 꾸준히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손태영의 이번 스타일링은 ‘편안함과 세련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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