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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집 안가” 이시영, 파리서 북극곰 등장한 줄...밤하늘 수놓은 ‘퍼 코트’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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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파리에서 잉크 패션으로 ‘가을 감성’을 완성했다.

배우 이시영이 파리의 밤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EENK PARTY 잉크 올해 가을겨울 중에서 제일 예쁜거 하나만 뽑으라면 전 이거요”라며 해당 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페이크 퍼 코트를 걸쳐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풍성한 퍼 코트는 포근한 가을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블랙 도트 미니 드레스와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코트의 독특한 텍스처가 이시영의 스타일에 세련된 무드를 더하며, 도심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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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블랙 롱 부츠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보온성을 놓치지 않은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과 부츠의 세련된 라인이 그녀의 날씬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시영은 “너무 따땃하고 촉감도 몽실한데 무게 100g이세요..?”라며, 자신이 입은 아이템의 가벼움과 포근함을 자랑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이번 시즌 유행하는 오버사이즈 아우터 트렌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이시영만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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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시영 SNS


또한, 이시영은 “집안가. 진짜 집에 안갈래요...”라며 파리의 매력적인 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여유로운 미소와 스타일링은 파리라는 로맨틱한 도시의 매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패션 활동과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파리 패션은 올 가을, 겨울 시즌의 스타일링에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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