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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7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개봉을 앞두고 개인사가 공개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수현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혼이라는 개인사가 알려진 것에 대해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라며 "이 타이밍을 제가 정한 것은 아니다. 그냥 물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요즘 영화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촬영하고 영화가 많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라며 "저에게 좋은 과정이고, 모두에게도 그럴텐데 제 일로 인해 폐를 끼치거나 흐려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수현은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수현은 2019년 3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결혼 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는 물론 화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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