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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미우새' 등장 "출연 잘못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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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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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

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모습이 예고됐다.

장신영은 "안녕하세요"라며 환하게 웃으며 등장했다.

신동엽은 "시청자 여러분도 '미우새'에 장신영씨가 나와 놀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남편인 배우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을 포함해 두 아들을 뒀다.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가정적인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지만 지난해 12월 A 씨로부터 아내 B 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 상당의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A 씨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인낙 결정이 나면서 위자료 소송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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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장신영에게 "출연 결정을 하기 쉽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더라"라고 곁들였다.

장신영은 "내가 지금 여기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자신감이 계속 없어지더라.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모습도 보여드려 죄송스럽기도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정을 했다"라며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물었다. 장신영은 고심하며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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