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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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주몽’ 촬영 당시 팬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고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재황과 오창석, 김승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나는 이렇게 말하긴 그렇긴 하지만 고가라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어. ‘주몽’ 촬영할 때 일본에서 팬 미팅을 많이 했어. 그냥 편지인 줄 알았는데 정말 큰 금액을 주셔서 그때 환율이 1천원이 넘었거든. 500만엔이 들어 있는 거야. 그분이 암에 걸리셨는데 팬미팅 와서 좋았다고 주셨는데 내가 그걸 쓸 순 없잖아. 그래서 일본 기획사와 얘기해서 팬들과 같이 공공 목적으로 쓰자고 했어. 내가 좀 그런 적이 있었어!”라며 어깨에 힘을 줬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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