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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히밥, 월급 공개 “변동 심해…지난달엔 3500만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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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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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히밥이 높은 수준의 월급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티캐스트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토밥쏜다)’에서는 대구에서 밥 친구를 찾아 나선 히밥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을 함께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과 함께 개인 카드로 골든벨을 울려야 한다.

이날 영상 속에서 대구 시민들은 160만 유튜버 히밥을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히밥의 밥을 사달라는 요청에 쉽사리 응답하지 못했다.

다행히 풋풋한 커플이 밥 친구로 나섰고, 이들은 대패삽겹살 집으로 향했다. 히밥은 1차 주문을 한 뒤 “히든카드 느낌으로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월급을 공개할까 한다”고 공개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밥 친구는 히밥에게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물었고, 히밥은 “(유튜브) 콘텐츠 비용까지 포함해서 1500만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치고서는 월급을 공개했다. 히밥은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면서도 “지난달 기준으로 말하면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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