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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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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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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이 티아라 지연과 이혼하는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5일 황재균은 “좋지 않은 소식을 여러 팬분께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혼을 알렸다.

이어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무분별한 추측 및 보도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같은 날 황재균과 지연이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지연은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불거진 이혼설 이후 침묵을 지키던 지연은 공식적인 이혼 발표와 함께 SNS에 남아 있던 황재균과의 모든 사진을 정리하며 2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같은 해 12월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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