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약 1년 4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뒤 소감을 전했다.
5일 고우림은 개인 SNS를 통해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고우림은 “입대 후 생활관 안에서 우리 포레3인이 출연하는 걸 늘 본방사수해오며 ‘불명’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곱씹었는데 이렇게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함께 무대를 올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귀한 기회인 만큼 군악대대 선후임과 열심히 마음을 다해 준비했는데 저희가 올린 한 무대 한 무대에 정성을 쏟아주신 ‘불명’ 제작진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고우림은 “함께 고생해주고 잘 따라와준 우리 선후임도 너무 고마워요”라며 함께 노래부른 김지훈, 손병효, 김현서 상병의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고우림은 “우리 포레 형님들이 더욱 보고싶어지는 밤입니다”라며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복무중일 국군장병님들! 오늘도 화이팅 또 화이팅입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 고우림은 오는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고우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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