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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번엔 진짜? 황재균-지연, 결혼 2년만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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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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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해서 이혼설에 휩싸였던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과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결국 이혼 절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JTBC는 두 사람이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6월 불거졌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이 이혼한 것 아느냐"고 말한 것.

이후 지연 전 소속사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 해설위원 또한 잘못된 정보였다고 해명하며 황재균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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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단락되는가 싶었지만, 누리꾼들은 지연의 SNS 사진 속 결혼반지의 부재, 지연의 생일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 등을 근거로 들며 이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 9월에는 황재균이 서울의 한 주점에서 이성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장면이 포착되며 이혼설이 재점화됐다. 이때도 두 사람은 직접 해명하지 않았고, 황재균 구단 관계자와 지연 측근의 입을 빌려 "사실이 아니다"라고만 답했다. 누리꾼들은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이면 해소될 일을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10일 결혼했다.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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